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웨스턴 샷건 (문단 편집) == 평가 및 비판 == 데뷔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그림체와 이전엔 유사 사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등장인물이 수많은 세력을 형성 및 대립함으로써 군상극 같은 맛도 즐길 수 있는 액션 활극이라는 점 등등으로 연재 당시에는 한국 만화의 희망, 기둥, 별이라고 높이 평가하는 반응도 있었다. 그리고 40권에 달하는 분량을 연재했다는 점은 인기작이었다는 하나의 방증이며, 더불어 이 정도의 분량을 연재하는 10년 동안 사전 예고 없이 휴재하는 것을 일컫는 '펑크'가 10회 이하인 점은 확실히 높이 평가해야 할 부분이다. 이런 긍정적인 평가와 대조적으로 여러가지 비판점도 있다. 다수의 등장인물의 이름이 실존 유명인과 동일하다는 점이나, 타인의 회상과 실제 등장 시의 모습이 다른 등장인물 등, 여러 가지 부분에서 작품 자체가 [[선제작 후설정]]으로 연재되었던 것으로 여겨지는 모습이 많다. 실제로 23권 후기 만화에서 작가가 "시작 자체가 무설정이었다."고 발언한 바 있다. 다만 시기를 빠르게 잡으면 로마니가 왜 도둑질을 하는지에 대한 이유 = 이 모든 이야기의 동기는 전체 40권 중 10%에 위치하는 4권 파라독스 등장 당시부터 제시되었고, 그 동기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스토리 및 세력인 [[오아시스(웨스턴 샷건)|오아시스]]도 전체 스토리의 30%대 초반이자 비교적 빠른 13권부터 진행된다. 따라서 시작 자체가 무설정이란 말은 적어도 '오아시스 이야기로 스토리를 본궤에 올려놓기 전까진 범죄자와 헌터의 짤막짤막한 에피소드들의 집합이었다' 정도로 받아들일 얘기이지, 작품 전체를 놓고 본다면 그리 큰 흠결은 아니다. 실제로 4권에서 파라독스 재건이라는 목표 제시로부터 13권 오아시스 등장 전까지 전개된 에피소드들은 6, 7권의 화이어 바머 에피소드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주역들의 가정사를 정리하는 내용인데[* 4, 5, 7권 후반~11권: 스팅의 집안 문제 해결, 11권 후반 ~ 13권 초반: 셰릴 크로우의 집안 문제 해결.],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보면 사실상 4권에서 파라독스 재건이라는 목표가 제시된 직후부터 스토리의 큰 가닥은 잡혔고 5~12권까지의 연재 분량은 이 큰 스토리에 들어가기 앞서 또 하나의 큰 세력인 부족연맹의 소개 및 장기적으로 이어가면 중구난방이 될 수 있는 주역들의 떡밥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된 기간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듯 설정이나 내용 전개 측면에서 어색함이 적지 않게 보이는 것은, 본문의 다른 부분에서 서술하는 바와 같이 당초 무협 만화로 기획했던 배경을 180도 뒤집어 웨스턴으로 재설정하면서 여러 등장인물에게 완전히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고, 웨스턴의 실정에 맞춘 새로운 설정으로 변환하는 것만으로도 벅찼기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